내 돈 내고 쓰는 개인적인 실제 후기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김포 아라뱃길에 위치해 있어 요트도 볼 수 있고, 인근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호텔로 1박2일동안 편안하게 묵었던 호텔이다.
아고다 평점 7.9점, 2018년에 지어진 호텔이라 깔끔한 호텔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인근 호텔 중에서는 거의 최고급 호텔이라고 하는 것 같아서 예약을 했다.
이번에 이용방은 디럭스 더블룸으로 일반 객실보다는 한 단계 정도 높은 방이었다.
기존의 방에는 없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욕조가 있는 정도.
그리고 선착장을 볼 수 있는 뷰를 선택할 수 있다.
화장실은 욕조가 특이한데, 욕조라고 말하기보다는 작은 목욕탕처럼 되어 있었다.
화장실 문이 있고, 내부에 유리로 된 문안에 욕조가 있어서, 밖에서 보이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호텔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지하 뿐만이 아니라 실외에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또 근처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한 점은 장점으로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침대 옆 콘텐트가 일부 고장 나서 충전이 안된 점, 세면대 수압이 너무 낮아 도저히 씻을 수 없었던 점은 매우 좋지 않았다.
룸 컨디션만 좋다면, 추후 다시 이용해 볼만한 호텔이었다.